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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시흥 순대국이 정말 맛있는 곳 시흥계수동맛집 용설리순대국 용설리 토종순대국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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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순댓국맛집! 용설리순댓국에 다녀왔습니다.

주말에 고구마 캐고 정리하니 저녁시간이 다 되어서 바람이 차기도 하고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시흥계수동맛집 용설리순대국에 갔습니다.

용설리토종순대국 위치는 현대오일뱅크 주유소 뒤쪽에 있습니다.

그리고 순대국맛집 용설리순대국 주차는 건물 앞에 하시면 됩니다.

순대국밥
돼지 뼈를 우려 만든 육수에 순대를 넣어 끓여먹는 국밥형태의 음식이다. 순대국밥에는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순대를 포함하여 간, 염통과 같은 내장 부위와 머리고기도 조금씩 들어간다. 순대는 전국에서 즐겨먹는 대중 음식으로 지역마다 만드는 방법과 형태가 다르며 평안도와 함경도의 아바이순대, 강원도의 오징어순대 충청도의 병천순대 등이 있다. 가장 대중적인 순대는 당면과 찹쌀을 섞어 만든 찰순대이다. 순대국밥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일대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저렴하고 간편하게 즐기면서 알려졌다. 순대국밥에 들어가는 순대는 약간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숙주, 배추, 두부, 선지, 간 돼지고기 등을 갖은 양념과 함께 치대, 깨끗이 씻은 돼지 곱창에 넣어 만든 것을 사용한다.
국물에 쓰일 돼지 뼈는 물에 담가 핏물을 뺀다. 냄비에 물이 끓으면 돼지 뼈와 대파, 통마늘, 생강 등을 넣어 푹 끓인다. 끓인 육수는 국물만 따로 꺼내 순대, 내장을 함께 넣어 푹 삶는다. 내장과 머리고기를 함께 삶으면 육수의 맛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따로 삶는 것이 좋다. 다 익은 순대, 머리고기, 내장을 꺼내서 한입 크기로 썰어 놓는다. 뚝배기에 육수를 담아 끓이다 밥 한 공기를 넣고 손질한 순대와 머리고기, 내장을 담은 후 그 위에 파를 얹는다. 고춧가루와 고추장을 넣어 만든 양념장을 함께 내며, 모자란 간은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맞춘다. 기호에 따라 양념장을 넣어 얼큰하게 먹기도 하며 부추로 만든 겉절이를 함께 먹으면 궁합이 좋다. 돼지의 내장 부위는 다른 부분보다 상하기가 쉬우므로 시큼한 냄새가 나면 먹지 않고 버려야한다.
순대의 재료로 쓰이는 돼지 피는 빈혈과 어지럼증에 좋다. 또한, 돼지 뼈를 푹 삶은 육수에는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회복기에 있는 환자에게 좋은 영양식이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순대국밥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테이블이 꽤 많은 편인데도, 빈자리가 몇 테이블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순대국 맛집으로 소문난 집이라서 그렇겠지요?

시흥순대국맛집 용설리토종순대국 메뉴!

순대국이 메인이고 모듬순대, 찰순대, 토종순대도 주문해서 같이 드실 수 있습니다.

순대국 주문하고 기다리면 금방 가져다주십니다.

김치, 깍두기 덜어서 먹을 접시와 마늘, 양념장도 같이 주십니다.

푸짐한 순댓국!

대파도! 순대도! 고기도! 여러 가지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순대국밥 먹으러 가면 보통 건더기는 조금 들어가 있는데, 용설리토종순대국에 가면 고기도 이렇게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국물이 진한데 깔끔하고 제가 원래 순대국 먹으면 밥 한 공기 다 먹는데, 용설리순대국은 양이 많아서 밥을 다 못 먹을 정도입니다.

밥 말아서 겉절이 올려서 먹으면 요즘 같은 날씨에 정말 최고의 메뉴가 아닐까 싶습니다.

 

푸짐하고 맛도  좋은 용설리순대국!

순대국 좋아하신다면 꼭 한번 드셔 보십시오.

포장도 괜찮지만 순대국은 역시 뚝배기에 먹어야 제맛이죠.

뜨끈한 국물 한 그릇 먹고 나니 속도 든든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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