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리뷰

시흥 한식맛집 대야동 한식 맛있는 곳 시흥 흙과 사람들 내돈내산 후기

728x90
반응형

 

동생이랑 점심에 한식이 먹고 싶어서 찾아보다가 동네에 한식 깔끔하게 하는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시흥 흙과사람들! 뭔가 이름부터 한식이 맛있는 곳일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음식이 깔끔하고 맛도 좋으면서 가성비도 괜찮은 시흥 대야동 맛집이었습니다.

 

시흥대야동맛집 시흥한정식맛집 시흥 흙과사람들
주소 : 경기 시흥시 비둘기공원로 21 대야하이빌 2층
연락처 : 0507-1338-3822
영업시간 : 11시~21시
(브레이크 타임: 15시~17시)
회식장소 모임장소 단체예약 가능

2층에 올라가니 엄청 넓고 테이블도 많았습니다.

룸처럼 된 곳도 있고 테이블도 4인부터 8인까지 다양하게 있어서 시흥 회식장소 모임장소 찾아보신다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후식으로 드실 수 있는 커피, 매실차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시흥 한정식 맛집 시흥 흙과사람들 메뉴

 

기본 한정식 메뉴로 1인분씩 주문이 가능한 메뉴들도 있었고 보리밥 좋아하시면 드실 수 있는 청국장이 들어간 2인 세트 메뉴는 물론 어린이 메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2인 이상이서 주문할 수 있는 푸짐한상정식 메뉴도 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세트 메뉴와 정식 메뉴가 있으니 여러 명이서 방문하셔서 모임장소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품 추가메뉴도 주문하실 수 있고 주류도 판매되고 있으니 회식장소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한정식

한정식은 우리나라 상차림이 모든 음식을 한상에 차려내어 번거롭고 음식낭비가 많은 단점을 보완하고 전통반상차림을 현대에 맞게 변형시킨것으로 보여진다. 이러한 '정식'이라는 단어를 국어사전에서는 '식당에서 일정한 값을 정해놓고 파는 일정한 음식' 또는 '식당이나 여관따위에서 때를 정하여 놓고 먹는 끼니 때의 음식'이라고 하여 '백반정식', '갈비구이정식'처럼 쓰이고 있다. 또한 반상의 사전상의 정의가 '격식을 갖추어 밥상 하나에 차려 내는 음식 종류'라 한것으로 보아 전통반상차림이 현대에 와서 한정식으로 바뀌었다고 할 수 있다. 

한정식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전채, 곡물위주의 주식과 부식(반찬) 및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음식의 재료와 조리법에 따라 향신료나 조미료를 다르게 사용하며 다양한 조리법과 가공법으로 발달하였다. 한정식의 상차림은 밥과 국, 김치, 조치(찌개), 그리고 종지에 담은 간장, 초장 등을 제외한 반찬을 기본으로 하여 생채, 숙채, 구이류, 조림류, 전류, 장과류, 마른찬, 젓갈류, 회, 편육 등을 쟁첩에 따라 3첩, 5첩, 7첩, 9첩, 12첩으로 나누었다.

일상의 상차림인 반상(밥상)은 독상이 기본이며, 3첩은 서민들의 상차림, 5첩은 약간 여유있는 서민상, 7첩, 9첩은 반가의 상차림이었고, 12첩은 궁중의 임금님 수랏상으로 차려졌다. 한정식에 이용되는 반찬의 종류는 약 1,500여 종에 달하고, 전체 음식의 50%를 차지하고 있다. 반찬은 구이, 전, 볶음, 지짐, 편육, 조림, 생채, 숙채, 튀각, 찜, 전골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되어 영양과 맛, 색채감, 온도 등 여러 면에서 조화를 이루어 주식을 보조할 뿐 아니라 계절과 지역, 기호에 따라 다양하게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한정식 [hanjeongsik / Korean Table d'hote, 韓定食]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저는 돌솥한상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주문하고 잠깐 있으면 기본 찬 4가지가 나옵니다.

세발나물 초무침은 상큼하니 깔끔했고 샐러드는 아삭하고 싱싱한 샐러드 야채가 소스랑 어우러져서 먹기 좋았습니다.

깻잎전은 느끼하지 않고 씹을 때마다 깻잎향이 진하게 나서 좋았습니다. 

깔끔한 잡채는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메뉴지요? 고기가 들어가지 않은 깔끔한 잡채 좋아하는데, 간이 세지 않아서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또 반찬 6가지와 가자미 구이가 나왔는데요, 반찬들이 다 맛깔스러웠습니다. 

가자미는 너무 바삭하게 튀기면 딱딱한데, 딱 적당히 튀겨졌습니다.

그리고 가장 맛있게 먹었던 된장 찌개와 돌솥밥!

된장찌개는 건더기도 많이 들었지만 적당히 구수 하면서 살짝 칼칼해서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좋았습니다.

윤기가 흐르는 돌솥밥은 밥이 씹을수록 고소하고 찰기가 있어서 반찬들이랑 맛있게 싹싹 긁어서 먹었습니다.

마무리 누룽지도 구수하니 맛있게 먹었습니다. 정말 리얼 돌솥! 구수함이 최고였습니다.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다른 메뉴들도 다 먹어 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식메뉴 하나에 반찬이 10가지에 생선구이, 그리고 된장찌개까지! 가짓수 많으면 젓가락 갈 거 별로 없는 경우도 많은데, 시흥 흙과사람들은 가짓수뿐만아니라 반찬 하나하나 다 맛도 좋았고 깔끔해서 다음에 가족모임으로도 한번 가려고 합니다!

 

시흥 깔끔한 한식 식당 찾아보신다면 시흥 한식맛집! 시흥 한정식집! 시흥 흙과사람들 추천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