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떡볶이 만들어 먹기 할머니가래떡떡볶이 내돈내산 후기

쫄깃한 밀떡을 좋아해서 할머니 가래떡 떡볶이 배달도 시켜서 먹곤 하는데, 마켓컬리에 있길래 주문해서 먹어 봤습니다.

할머니 가래떡 떡볶이 구성은 소스, 쌀떡, 어묵 이렇게 세 가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마켓컬리 떡볶이 할머니가래떡볶이 조리법은 들어있는 구성을 넣고 끓이기만 하면 돼서 간단합니다.

냉동 떡볶이라서 냉동보관 하다가 드시기 전에 떡은 실온에서 15분 이상 해동하여 분리하고 소스는 실온 혹은 냉장고에서 살짝 해동해 부드럽게 풀어 줍니다.

저는 물에 담가서 15분  해동했습니다.

냄비에 450ml 물을 붓고 소스를 잘 풀어 줍니다. 떡을 넣고 강한 불로 조리하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약 4분 끓이다가 어묵을 넣고 3분 30초 내외로 기호에 따라 조리하여 드시면 됩니다.

저는 양배추와 삶은 달걀, 대파, 라면 사리를 추가로 더 넣고 3분 정도 끓였습니다.

예전 시장에서 먹어 본 달큰한 물엿소스 맛이 나는 매콤 달콤한 쌀떡볶이였습니다.

두툼하고 큼직한 쌀떡에 얇은 어묵이 들어가서 예전 가래떡 떡볶이를 먹는 느낌이었습니다.

통 가래떡을 잘라서 넣어 찰진 식각도 있고 적당히 달짝지근해서 먹기 괜찮았습니다.

다만 떡이 두껍다 보니 식으면 떡이 굳을 수 있으니 따뜻할 때 얼른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삶은 달걀, 라면사리를 추가해서 소스에 묻혀 먹으니 정말 맛있었습니다.

매운 거 좋아하는 편이라 조금 더 매콤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내돈내산 할머니가래떡볶이 후기였습니다.

[할머니가래떡볶이] 오리지널 가래떡 떡볶이 - 마켓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