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밀키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서 먹을 수 있는 감자 옹심이 칼국수 자주 주문해서 먹는 마켓컬리에서 재구매한 감자 옹심이 칼국수입니다. 마켓컬리는 밀키트 종류가 다양하고 품질도 괜찮아서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요, 냉동고가 컸다면 아마 더 많이 채워두지 않았을까 싶어요. 감자옹심이 감자를 갈아 물에 앉혀 앙금을 건져낸 뒤 반죽을 떼어 만든 요리로 강원도의 향토음식이다. 옹심이는 '새알'을 뜻하는 강원도 방언이다. 강원도 정선군 영월군 등지에서 시작된 요리다. 감자를 갈아 물기를 꼭 짜낸 뒤 가라앉은 녹말가루와 섞어 새알처럼 작고 둥글게 빚어 서늘한 곳에 두었다가 끓는 육수에 넣어 끓이면 완성된다. 옹심이는 '옹시미'로 쓰기도 하는데, 모두 '새알심'의 사투리(방언)이다. 원래는 팥죽 속에 넣어 먹는 새알만한 덩어리로, 찹쌀가루나 수숫가루로 동글동글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