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우동 추천 정호영쉐프의 오리지날 우동 추천해요.

아이가 정말 좋아하는 마켓컬리 우동! 깔끔하고 쫄깃한 냉동우동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우동
우동의 기원은 중국이며, 이후 일본에서 발달되었는데 헤이안시대에 당(唐)에서 유학하던 승려 고보[弘法]가 밀과 함께 우동 만드는 법을 일본으로 들여왔다는 것이 통설이다. 중국에서는 오동(吳同)이라는 사람이 실국수를 만들었기에 그 이름을 따서 오동이라고 불렀다는 내용이 허균의 도문대작에 나온다. 우동이 일본 에도시대에 발달하면서 교토[京都]와 오사카[大阪]를 중심으로 밀가루를 야들야들한 면으로 만든 사누끼[讚岐] 우동이 유행했다.
일본의 우동은 지역에 따라 종류가 다른데, 하카다[博多] 지방에서는 해산물로 국물을 내고 면이 굵다. 오사카 지방에는 면과 건더기를 냄비에 끓이면서 먹는 우동스키와 아무것도 넣지 않고 면과 국물의 맛만 즐기는 스우동이 있다. 간토[關東] 지방은 우동에 떡을 넣는 지카라우동이 유명하다. 야마나시[山梨] 지방은 우동에 밥을 넣어 먹는 우동메시, 닛코[日向] 지방에는 굵은 면에 타마리 간장을 넣어 먹는 이세우동 등이 있다.
재료에 따라 유부를 넣은 기쓰네우동, 새우·생선·야채 등의 튀김을 얹은 덴뿌라우동, 고기가 들어간 니쿠우동, 간장을 타서 먹는 쇼유우동, 달걀 노른자를 떨어뜨린 스키미우동, 향신료·생강·파 등을 넣은 가야쿠우동 등이 있다. 또 끓이는 방법에 따라 솥에 넣어 끓이는 가마아게우동, 냄비에 끓인 나베야키우동 등이 있다.
만드는 방법은 밀가루에 소금으로 간을 하고 반죽한다. 반죽을 1시간 정도 숙성시킨 후, 방망이로 민 다음 썰어서 면을 만든다. 물을 끓여 20분쯤 면을 삶아 찬물에 헹군다. 국물은 가쓰오부시 우려낸 물:간장:맛술을 17:1:1의 비율로 섞은 후 소금으로 간을 해서 끓인다. 국물이 끓으면 삶아 둔 면을 넣고 한소끔 끓인 후 파·어묵·유부·쑥갓 등의 재료를 곁들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우동 [Udon]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마켓컬리에는 다양한 냉동식품들이 있기도 하고 또 퀄리티도 괜찮다 보니 자주 주문하고 있는데요. 

동생이 추천해 줘서 먹어본 후 꾸준히 주문하고 있는 냉동우동입니다.

실제로 우동집을 운영하고 있는 쉐프가 만든 우동 밀키트라 그런지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우동보다 퀄리티가 좋습니다.(물론 가격도 더 비싸지만요.)

만두랑 같이 내기도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오이지랑 같이 내면 간단한 한 끼 준비 끝입니다.

정호영쉐프의 우동카덴 오리지널 우동 구성은 우동면, 육우동 소스, 가쓰오 이렇게 들어가 있습니다.

1인분인데 면 양이 적지 않습니다.

정호영쉐프의 우동카덴 오리지날 우동 조리법
1. 끓는 물에 냉동 상태의 면을 넣고 강불에서 약 8~9분간 저어가며 삶아 주세요.
2. 삶은 우동면은 물기를 제거하고 그릇에 담아 준비해 주세요.
3. 냄비에 물 350ml 우동 소스를 넣고 1~2분간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4. 면이 담긴 그릇에 육수를 가쓰오를 토핑해 주시면 완성입니다.

조리법 출처 : 마켓컬리

저는 아이가 먹을 거라서 우동 소스 끓일 때 물을 조금 더 부어서 끓입니다.

일반 우동보다 손은 더 가지만 그만큼 맛은 그 이상으로 좋습니다.

아이가 삶은 달걀을 좋아해서 달걀을 삶아서 토핑처럼 올려주는데, 잘 어울리는지 항상 삶은 달걀을 같이 달라고 합니다.

쫄깃한 식감이 다른 우동이 따라갈 수 없어서 이 정호영쉐프의 우동을 한번 맛보고 나서는 이 우동만 찾는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끓여서 먹는 것이지만 식당에서 먹는 것처럼 만두나 돈까스와 같이 내도 좋습니다.

실제 정호영쉐프의 카덴은 멀어서 가 볼 수가 없지만 집에서 맛보는 이 우동도 꽤 맛있습니다.

냉동우동이 이 정도 쫄깃한 우동면으로 나오는 건 전에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쫄깃한 면발에 정말 깔끔한 국물! 일본식 우동을 집에서 먹는 느낌입니다.

다른 건더기 없이 가쓰오부시만 있고 국물이 깔끔해서 깔끔한 일본식 우동 좋아하신다면 드셔보세요.

깔끔하고 맛있는 냉동우동 찾아보신다면 마켓컬리 우동 추천! 정호영쉐프의 우동카덴 오리지날 우동 추천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