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보양식 요리 닭백숙 푹 끓여서 가족 건강 위해 환절기 건강식 챙겨요.

아이가 감기 기운이 있어서 닭백숙을 끓여 봤습니다.

간단하기도 하고 아이도 어른도 좋아해서 자주 해서 먹고 있습니다.

닭백숙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우수한 단백질 공급원이며, 육질섬유가 섬세하고 연하며 색깔이 부위에 따라 다르다. 지방은 껍질이나 배 부위에 편재되어 있어 제거하기 쉬우며, 근육에는 지방이 적고 불포화지방산이 65% 이상이다. 소화흡수율도 단백질 96%, 지방이 97%로 대단히 높아 아이들이나 위장이 약한 사람에게 좋은 식품이다.

영계나 중닭의 털을 뽑고 손질한 닭에 물을 붓고 센 불에서 약 1시간 정도 끓인다. 여기에 씻어 놓은 찹쌀과 마늘을 넣어 달이고 찹쌀이 퍼지면 인삼을 넣어 조금 더 달인다. 달여진 닭백숙과 소금을 곁들여 낸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닭백숙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손질한 닭을 물을 붓고 끓이기만 하면 돼서 조리법 자체가 정말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하실 수 있는 간단 닭 보양식 요리입니다.

닭은 그냥 사용하셔도 되는데, 저는 한번 끓는 물에 10분 정도 끓인 다음 꺼내서 깨끗하게 씻어서 손질한 후 다시 끓입니다.

큰 닭 2마리를 끓였는데, 인원에 맞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물은 닭이 잠길 정도로 붓고  코인육수 있으시면 넣어주시면 국물이 훨씬 맛있습니다.

통후추, 통마늘, 대파, 양파, 국간장 1스푼, 맛술 2스푼 넣고 한 시간 푹~ 끓여주면 살도 연해지고 국물도 진해서 요즘처럼 찬바람불 때 끓여서 먹으면 좋습니다.

찹쌀이나 인삼 등 다른 것을 넣어서 끓이셔도 맛있는데, 저희 집은 아이가 깔끔한 국물을 원해서 밥솥에 한 밥에 고기, 국물을 같이 먹습니다.

소금, 후추를 찍어서 드셔도 되고 겉절이나 김치와 같이 드시면 소금 없이도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요즘 감기며 코로나며 다 유행이라는데, 뜨끈한 국물 드시고 건강 챙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