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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시흥시 은행동 탕수육이 맛있는 보배반점 시흥은행점 - 시흥 배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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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에 진심이라 밀키트에도 관심이 많고~ 맛집 먹거리에 워낙 관심이 많은 편인데요, 동네에서도 맛있는 집을 찾으면 정말 기분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동네 맛집 탐방을 하다 찾은 곳! 시흥시 은행동 탕수육이 정말 맛있는 보배반점! (내돈내산입니다.)

아이랑 둘이서도 자주 가는 우리 동네 맛집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은행동 맛집 보배반점은 은행동 대우푸르지오 4차 맞은편 건물 1층에 있어요. 간판은 이렇게 건물 옆쪽에서 볼 수 있는데, 건물 입구를 통해서도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에 들어가면 바로 키오스크 주문이 보이는데, 여기서 주문을 해도 되지만 저는 항상 한가한 시간에 방문해서 자리에 앉아서 주문했어요.

메뉴판은 입구에도 있고 자리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건물이 오래돼서 내부는 어떨까 했는데, 정말 깨끗해요! 

제가 여기 4번 이상 가고 손님 오셨을 때 집으로 배달 주문도 하고~ 집이랑 가까워서 오며 가며 정말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요, 진짜 항상 잘 정리되어 있고 깨끗해요! 음식 먹는 곳인데 이왕이면 깨끗한 곳이 좋죠. 그래서 아이랑 같이 가도 안심되는 곳입니다.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그리고 셀프바도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반찬이나 밥도 가져다 드실 수 있어요.

또한 한쪽에는 식사 후 커피 한잔 드실 수 있는 공간도  준비되어 있어요.

항상 저녁을 먹고 와서 한 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네요.. 하하;

테이블에는 추가로 넣어서 드실 수 있게 식초, 간장, 고춧가루가 있는데요, 매운 고춧가루가 따로 있어서 매운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조금씩 넣어 보세요. 진짜 매워요!

보배반점 시흥은행점 식사 후기

은행동 맛집 보배반점은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이렇게 사람이 아닌 로봇이 가져다줘요.

코나는 이 모습이 신기해서 더 이곳을 좋아해요. 꼭 본인이 내려 보고 싶어서요. 자장면도 좋지만 로봇 보는 것도 좋다네요.

시흥 은행동 맛집 보배반점 처음 갔을 때 소고기 짬뽕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면발이 정말 쫄깃해요! 

먹는 동안 면이 불지 않아서 좋았고 짬뽕은 국물이 생명인데, 적당히 진한데 텁텁하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짬뽕은 불향 꼭 나야죠?! 은근한 불향이 매콤하게 나고 고기나 야채도 적당히 들어가 있어서 맛있게 건져 먹었습니다.

언젠가 불짬뽕 먹으러도 한번 가 보려고요. 그땐 혼자 가거나 지인과 가야겠어요.ㅋㅋ

메뉴는 요리류, 식사류, 주류, 그리고 세트 메뉴까지 다양하게 있는데요, 아이랑 둘이 가면 늘 자장면 하나에 탕수육 하나 주문해서 먹어요. 다양하게 주문해서 먹고 싶지만 아이와 둘이 먹기엔 이렇게만 주문해도 양이 좀 많아서요.

코나는 적당히 먹고 저는 늘 과식을 하게 되지요.ㅋㅋ

짬뽕이 먹고 싶을 땐 코나 아빠도 같이 가거나 코나 친구네랑 같이 갈 때도 있어요.

보배반점은 자장면도 맛있는데요, 우리가 아는 딱 그 자장면 달달한 맛! 그리고 거기에 면발이 더 쫄깃하고 감칠맛 돌아서 다 먹고 나면 밥 비벼서 먹고 싶은 맛입니다. 전에 집에서 쟁반자장 주문해서 먹었는데, 진짜 최고! 놀러 온 사람들이 그것만 먹더라고요; 마성의 쟁반자장이라며 손이 계속 간다며.ㅋㅋㅋ 서비스로 주신 군만두마저 맛있었어요. 튀기는 거 볶는 거 다 잘하는 집인가 봐요.ㅋㅋ

특히 보배반점은 바삭하면서도 새콤하고 달콤한 소스의 탕수육이 정말 맛있어요. 사실 저는 이 탕수육이 한 번씩 생각나서 여기로 가곤 합니다. 탕수육에 진심이라서요.ㅋㅋ 여긴 진짜 탕수육 맛집이에요.

저는 눅눅한 탕수육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탕수육이 부먹으로 나오는데 정말 1도 안 눅눅해요.

부먹 찍먹 묻지 않고 소스가 부어져서 나오니 따로 찍어서 드시고 싶다면 미리 얘기하셔야  합니다. 근데 정말 찍먹이랑 차이가 없어요!

배달주문으로 시키면 소스가 따로 나오는데, 매장에서 먹을 땐 이렇게 살짝 뿌려서 나오는데 저는 이게 더 좋아서 식당에서 먹는 걸 더 좋아해요.

소스가 묻어 있지만 바삭함이 계속 유지가 되는 게 신기했어요. 이렇게 살짝만 뿌려서도 그렇지만 소스 자체가 과하지 않으면서 적당하고 같이 나온 양파랑 같이 먹으면 깔끔하기도  합니다!

살도 두툼해서 아이도 저도 탕수육 하면 이곳에 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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