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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주말농장 배추 무 심기 어제 열심히 배추, 무를 심고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너무 일찍 심은 것을.... 무, 배추는 선선한 기온일 때 심어야 한다고 하는데, 도시 농부인 저희는 그냥 모종이 보이자마자 심어 버렸네요; 직접 김장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백김치나 동치미 정도는 담가 먹는데, 늦더위도 잘 버텨 주기를... 배추 11월~이듬해 1월에 출하되는 가을배추는 김장 시기에 주로 출하된다. 비교적 저온 결구력이 강하며, 저장성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품종으로는 노랑김장배추, 금빛배추, 휘파람 등이 있다. 무, 고추, 마늘과 함께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인 배추는 중국 화북에서 한반도로 전파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고려 시대 때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에게 배추는 일 년 사계절 항상 필요한 식재료로 김치로 활용되는 .. 더보기
가지 모종 심어서 수확까지! 주말농장 작물 가지 추천해요. 주말농장 작물 중에 빠트릴 수 없는 작물! 바로 가지입니다. 가지는 모종으로 두 개만 심어도 수확량이 꽤 많이 나오고 초반에 위로 클 때 아래쪽 가지만 정리해 주는 것 외네는 손도 안 가서 텃밭 작물로 좋습니다. 가지 인도가 원산지인 가지는 동양은 물론 서양에서도 널리 사용하는 식재료로 리조또, 라자냐, 파스타 등 이탈리안 요리에 많이 활용되며, 스테이크 등에 곁들여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나물류나 찜, 김치 등에 활용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삼겹살을 구울 때 버섯 대신 사용해도 좋다. 가지는 품종에 따라 열매의 모양이 다른데 보통 구형, 난형, 중장형, 장형, 대장형의 5가지 형태로 나뉜다. 가지의 영양 및 효능 가지는 100g당 17Kcal의 저열량 식품으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 더보기
주말농장 감자수확하기 텃밭 감자캐기 장마가 오기전에 주말농장에서 감자수확했어요. 텃밭 감자캐기는 벌써 4년 차이다 보니 수월하게 했는데요, 올해는 다른 때보다 많이 심었더니 수확량도 많았습니다. 감자 쌀, 밀, 옥수수와 함께 4대 식량 작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감자는 칠레, 페루 등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예로부터 든든한 한 끼로도 손색이 없는 구황작물이면서 부식의 재료로 다양하게 이용되어온 친숙한 식품이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감자는 순조 24년(1824년)에 산삼을 캐러 함경도에 들어온 청나라 사람이 가져왔다는 기록이 있다. 주로 봄과 여름, 가을에 재배하였으나 1980년대 중반 이후 시설을 활용한 내륙의 겨울 시설재배와 제주도의 가을 재배 수확기가 연장되면서 연중 신선한 감자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 주로 재배되는 품종은.. 더보기
주말농장 부추 모종심기 부추무침 만들기 주말농장을 매년 하고 있는데, 절대 빠지지 않는 작물! 부추입니다. 제가 워낙에 부추를 좋아하다 보니 매년 심고 있어요. 부추는 원래 그대로 두면 다음 해에 또 자라서 여러 해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인데, 저희는 주말농장에 텃밭을 하고 있습니다. 주말농장은 연단위로 임대하다 보니 밭을 해마다 갈아서 엎기 때문에 같은 밭을 임대하더라도 다시 심어야 합니다.맨 아래에 있는 모종이 부추 모종입니다. 다른 모종들에 비해 판이 조금 더 크고 가격도 개당 500원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부추모종은 3월중순 ~ 4월 초 정도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부추 백합과에 속하는 초본 부추는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다른 채소와 달리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란다. 동남아시아.. 더보기
대파 모종 심기에서 대파 수확까지 주말농장 일상 매해 주말농장에 대파를 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재료로 꾸준히 쓰이는 작물이다 보니 자주 구입하니까 텃밭에도 심고 있습니다. 대파도 모종을 사서 심어두고는 가끔 주말에 텃밭 방문해서 물만 줘도 잘 자라는데요. 여태까지 대파를 여러 번 심었지만 올해처럼 많이 심은 적도 없었고 또 이렇게 잘 자란 적도 처음인 것 같습니다. 대파 뿌리부터 잎, 줄기까지 버릴 것 하나 없이 활용도가 높은 대파는 우리나라 음식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향신 채소 중 하나로, 면역력 강화와 체내 콜레스테롤 조절에 효과적인 식재료이다. 우리나라 음식의 대표적인 향신 채소인 대파는 중국으로부터 유입되어 국내에서는 적어도 통일신라시대부터 재배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대파는 재배역사가 오래되었고 우리 국민의 식생활에서 중요한 위치를 .. 더보기
주말농장 쑥갓 모종부터 수확까지 텃밭 작물 쑥갓 텃밭 작물중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물 중 하나는 쑥갓입니다. 쑥갓은 향이 좋아서 쌈에 같이 싸서 먹어도 맛있죠. 주로 우동 먹으러 식당에 가면 위에 올라와 있는 초록색 잎이 쑥갓이에요. 무침으로도 먹고~ 생으로도 먹고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데 향이 정말 좋습니다. 쑥갓 정보 특징 높이 30~60cm 정도로 자라는 줄기는 털이 없고 식물체 전체에서 독특한 향기가 난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2회 우상으로 깊게 갈라지고 잎자루는 없다. 갈래조각은 다시 가늘게 갈라지는데 잎에서 쑥 향과 비슷한 향이 난다. 5월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노란색 또는 흰색이 섞인 노란색의 머리 모양의 꽃이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3cm 정도로 가장자리에 자성의 설상화가 달리고 중앙부에 양성의 관상화가 달린다. 각이 진 기둥모양의.. 더보기
주말농장 작물 추천 청로메인 모종부터 수확까지 주말농장에 해마다 빠지지 않고 꼭 심는 작물이 있다면 바로 로메인이에요. 청로메인 모종 심기부터 수확까지 써 보려고 합니다. 병충해 피해도 없고 모종으로 심어 두면 꽃대 올라오기 전까지 꽤 오랫동안 수확해서 먹을 수 있는 쌈채소입니다. 샐러드에 넣어서 먹기도 좋고 샌드위치 만들 때 빵 사이에 넣거나 고기에 싸서 먹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일반적인 청 상추보다 쓴맛은 덜한데, 식감이 좋아서 가족들 모두 좋아하는 채소입니다. 청로메인 : 로마인들이 즐겨 먹던 상추의 한 종류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여 잇몸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영어 명칭은 '로마인의 상추'라는 뜻으로, 로마인들이 대중적으로 즐겨 먹던 상추라 하여 붙여졌다. 또 로마를 지배했던 시저(카이사르)가 좋아했던 채소라 하여 시저스샐러드.. 더보기
주말농장 양상추 키우기 양상추 모종심기에서 수확까지 저희는 주말농장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이제 4년 차가 되었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라기보다는 저희 부부가 좋아해서 매년 봄이 되면 무엇을 심어 볼까 하며 주말농장 계획을 신년 계획처럼 하고 있습니다. 여러 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재배 방법도 쉽고 여름철에도 수확해서 먹을수 있는 양상추는 매해 심어서 수확해 먹고 있어요. 마트에서 사서 먹는 양상추보다 식감이 더 부드럽고 신선해서 다음에 비닐하우스를 하게 된다면 겨울에도 꼭 심어서 먹어 보고 싶은 작물이에요. 양상추 :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 또는 두해살이풀 결구상추 또는 통상추라고도 한다. 유럽 남부와 서아시아가 원산지이며, 유럽과 미국에서 오래 전부터 샐러드용으로 재배하였다. 프랑스에서는 1880년경에 40개 품종이 있었고, 미..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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