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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리뷰

교대역맛집 교대역 샤브샤브 맛집 옥소반 교대역점 다녀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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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역 근처에서 약속이 있어서 교대역 샤브샤브 맛집으로 유명한 옥소반 교대역점에 다녀왔어요.

교대역 유명한 맛집이라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가서 들어갔어요.

주차공간은 별도로 마련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옥소반 교대역점 영업시간은 평일 11시~20시30분까지 영업하고 일요일은 12시~15시까지 영업하고 매주 토요일은 휴무입니다.

샤부샤부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는 얇게 썬 쇠고기와 채소를 끓는 물 또는 곤부다시에 살짝 익힌 후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는 일본의 나베 요리(鍋料理)이다.
샤부샤부는 얇게 썬 규니쿠(牛肉, 쇠고기)와 채소를 끓고 있는 물 또는 곤부다시(昆布だし, 다시마 국물)에 여러 번 담가 익힌 후 폰즈(ポン酢)나 고마다레(胡麻ダレ, 참깨소스)에 찍어 먹는 나베 요리(鍋料理)이다. 슈왕양로우(涮羊肉, シュワンヤンロウ)라고 하는 중국의 히나베 요리(火鍋料理)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있으나, 본격적인 샤부샤부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0~50년대에 오사카(大阪)에서 시작된 것으로 본다. 스키야키(すき焼き)와는 형태가 유사하지만 먹는 방법에서 차이를 보인다.
오늘날에는 규니쿠(牛肉, 쇠고기)뿐만 아니라 부타니쿠(豚肉, 돼지고기), 토리니쿠(鶏肉, 닭고기), 후구(ふぐ, 복어), 타코(タコ, 문어), 즈와이가니(ズワイガニ, 대게) 등의 다양한 식재료를 샤부샤부에 사용하고 있다.

샤부샤부의 어원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는 큰 양동이에 물수건을 헹구는 모습에서 착안된 요리로 알려져 있다. 이때 나는 소리가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라고 들린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샤부샤부의 기원과 역사
샤부샤부의 기원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는 않으나 슈왕양로우(涮羊肉, シュワンヤンロウ)라고 하는 중국의 히나베 요리(火鍋料理)에서 발전했다는 설이 있다. 슈왕양로우는 신선로처럼 생긴 나베(鍋)에 양고기를 익혀 진한 소스에 찍어 먹는 것으로 지금의 샤부샤부와는 다른 형태의 요리였다. 하지만 일본으로 전파되면서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쇠고기를 사용하고 소스도 쇼유(しょう油, 간장)를 기본으로 하는 요리로 변화했다는 이야기다.
중국에서 건너온 이 요리가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52년경이다. 오사카(大阪) 에이라쿠쵸(永楽町, えいらくちょう)에는 주로 스테이크를 판매하던 서양식 쇠고기 요리 전문점 스에히로(スエヒロ)가 있었다. 이 음식점은 미야케 츄이치(三宅 忠一)가 운영하였으며, 바로 이 사람에 의해 오늘날의 샤부샤부가 탄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종업원이 큰 양동이에 물수건을 헹구고 있었는데, 그 모습에서 다시 국물에 고기를 적셔 먹는 요리를 떠올리게 되었으며, 물수건을 헹굴 때 나는 ‘샤부샤부(しゃぶしゃぶ)’라는 소리를 따 요리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샤부샤부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1970년대에 이르러서는 대표적인 외식 메뉴 중 하나로 정착하였다. 1980년대에 들어서는 폰즈(ポン酢, 초간장소스)나 고마다레(胡麻ダレ, 참깨소스)를 소스로 곁들여 먹기 시작하였으며, 가정식에도 등장하였다. 샤부샤부는 고기나 채소 등 다양한 재료를 다시 국물이나 뜨거운 물에 담가 익힌 후 건져 소스에 찍어 먹는 방법이 간단할 뿐만 아니라 맛도 고급스러워 대중적으로 퍼져 나갔으며,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요리로 자리를 잡았다.

샤부샤부의 종류
샤부샤부는 오늘날 일본을 대표하는 나베 요리다. 나베(鍋)란 식재료를 끓이는 데 사용되는 조리기구를 일컫는 말로서 한국의 “냄비”와 같은 뜻이다. 용도에 따라 토기 또는 알루미늄, 철, 내열성유리, 법랑 등이 다양하게 사용되며, 일반적으로는 금속제 나베가 사용된다. 도자기로 만든 나베는 특별히 도나베(土鍋)라고 부른다.
나베 요리(鍋料理)는 사용하는 나베의 종류와 시루(汁, 국물, 육수)의 상태에 따라 크게 세 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우선 물 또는 곤부다시(昆布だし, 다시마육수)를 넣고 요리하며, 먹을 때에는 재료를 건져 조미료나 소스에 찍어 먹는 ‘미즈타키(水炊き)’와 ‘치리나베(ちり鍋)’가 있다. 다시마와 가츠오부시를 우려 만든 다시지루(だし汁, 다시 국물)에 심심하게 간을 해서 끓여먹는 ‘오뎅(おでん)’과 ‘요세나베(寄せ鍋)’ 등의 나베 요리가 있다. 마지막으로는 자작한 다시지루에 진하게 간을 하는 ‘스키야키(すき焼き)’ 타입의 나베 요리가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샤부샤부 [shabu-shabu] (세계 음식명 백과, 최지유, 김온)

지식백과에서 검색해 보니 샤부샤부라고 하는데, 식당에서는 보통 샤브샤브라고 표기해서 저도 샤브샤브라고 표기하겠습니다.

샤브샤브맛집 옥소반 내부입니다.

테이블이 많지 않지만 내부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되어 있어요.

오픈 시간에 가서 주문하고 나서 금세 테이블이 꽉 찼어요.

평일 점심인데도 불구하고 빈 테이블이 없었어요.

기본 테이블 세팅이 되어 있었고 수저, 티슈는 테이블 서랍을 열면 있습니다.

메인메뉴 샤브샤브와 스키야키를 기본으로 하고 고기나 다른 것을 추가해서 드실 수 있어요.

옥소반에는 평일 런치 메뉴가 있어서 가성비 있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평일 런치 C세트 한우 설깃으로 2인 주문했어요.

야채가 무한리필이라 계속 추가해서 드실 수 있고, 후식으로 죽, 칼국수 중에서 선택해서 드실 수 있어요.

육수와 야채가 나오고 고기가 나왔어요.

야채가 정말 푸짐하게 나왔어요. 두부, 떡 등 몇 가지는 처음만 나오고 두세 번째는 안 나와요.

소스는 세 가지 종류인데, 개인적으로는 가운데 칠리소스가 가장 맛있었어요.

야채 넣고 끓이다가 샤브샤브 고기 넣고 살짝 데쳐서 먹었어요.

고기가 질기지 않아서 부드러웠고 국물이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야채는 양이 꽤 많았지만 워낙에 좋아하는 야채들이라 두 번 리필해서 먹었어요.

그리고 후식으로 칼국수를 먹었는데, 생면이라 끓이는 시간은 좀 걸렸지만 쫄깃한 면발이 좋았습니다.

 

너무 맵고 짜기만 한 음식들 먹다가 깔끔한 육수에 야채 듬뿍 넣은 샤브샤브 먹고 나니 건강해진 기분이었어요.

집에서 챙겨 먹어도 야채를 많이 먹기 쉽지 않은데, 다양한 야채 살짝 익혀서 먹으니 고기보다도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교대역 점심 식사 장소 고민하신다면 추천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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