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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따라해보기

백종원 오이무침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무침 요리 초보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오이반찬 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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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한 오이반찬이 정말 맛있는 것 같습니다.

흰밥에 오이무침 올려 먹어도 맛있고 김밥이나 비빔면 열무국수 등 여름에 먹는 것들이랑도 너무 잘 어울리는 오이무침!

백종원 오이무침! 아주 간단하면서도 맛있어서 자주 해 먹는 여름 오이반찬입니다.

양념이 맛있어서 밥반찬으로 최고인데, 조리법이 정말 간단해서 요리 초보도 자취요리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오이 재배의 역사는 3000년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원산지는 인도의 서북부 히말라야 지방과 네팔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약 1500년 전 삼국시대에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가 먹는 오이의 품종은 크게 취청과 다다기로 구분된다. 취청 중에 가시가 도드라지게 있으면 가시오이, 없으면 청장오이라고 부르며, 다다기 중에서 흰색이 많으면 백다다기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취청 계열은 수분이 많고 생으로 먹으면 시원한 맛이 좋으며, 바로 먹을 수 있는 생채나 무침으로 이용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금에 절여도 물러지지 않고, 볶고 튀기는 요리에 알맞다. 다다기는 대중적으로 가장 많이 소비되는 품종으로, 단맛이 있고 향이 짙은 편이다.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며, 생채나 겉절이, 샐러드, 오이소박이용 등으로 사용된다. 저장성이 뛰어나 오이지나 오이피클 등에도 많이 활용된다. 이 외에도 조선오이 계통의 노각이 있는데, 중량이 700g 이상 될 때까지 키운 뒤 수확하는 오이로, 수분이 적고 조직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며 아삭한 식감이 도드라져 김치나 생채 무침, 장아찌 등으로 많이 활용된다.

오이의 영양 및 효능

오이는 조직의 96%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청량감이 크고 아삭거리는 식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비타민 C가 함유되어있어 피부 미용과 보습효과가 크다. 또한 칼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수분과 함께 이뇨 작용을 도와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고, 나트륨의 배출도 돕는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되어 피를 맑게 해주는 효과를 가져온다. 오이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체내의 열을 진정시켜 여드름 예방과 땀띠를 진정시키는 데 좋다. 화상 시에도 오이를 갈아서 붙여놓으면 열독을 사라지게 하고 피부를 보호한다. 오이를 가늘게 잘라 혀로 30초 동안 입천장에 누르고 있으면, 오이의 화학물질이 입안 박테리아를 죽여 구취를 없애주기도 하며, 오이 속 미네랄 이산화규소는 머리카락, 손톱, 발톱을 윤기 나고 강하게 해주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한편, 오이에는 비타민C를 파괴하는 아스코르비나아제라는 효소가 들어 있다. 오이만 먹을 때는 문제가 없지만, 오이를 자르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조직이 공기와 접촉하면 아스코르비나아제가 활성화되기 때문에 비타민 C가 들어 있는 다른 채소와 같이 생으로 먹을 경우 비타민 C가 파괴된다. 하지만 이 효소는 가열하거나 산이 첨가되면 불활성 되기 때문에 가열하여 조리하거나 식초를 함께 사용하면 비타민 C의 파괴를 막을 수 있다.

오이 고르는 법

오이는 꼭지가 싱싱하고 적당한 크기와 두께, 모양이 일정하여야 하며, 고유의 색상이 진하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 꼭지에서부터 아래로 5cm 정도가 짙게 푸른 것이 좋은 오이이다. 만져보았을 때 단단한 느낌이 드는 것이 신선한 것이고, 과실에 결점이 없어야 하며 꼭지가 마르지 않고 싱싱한 것이 좋다. 너무 굵은 오이는 씨가 많이 들어 맛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가시를 손으로 눌러보아 아프지 않으면 신선도가 떨어진 상태이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오이 손질법

오이는 아삭아삭한 식감과 수분이 많은 특성을 살려 익히지 않고 생식하는 경우가 많다. 생으로 먹을 때는 굵은소금으로 겉면을 문질러 씻은 뒤 물에 헹궈주면 쓴맛이 없어진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채를 썬 오이는 소금을 살짝 뿌려 30분 정도 절여두면 쓴맛이 제거되고 식감이 쫄깃해진다. 얇은 채가 필요할 경우 오이를 먼저 3등분 한 뒤 씨가 나오기 전까지 돌려 깎기를 한다. 깎은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 겹쳐서 썰면 얇은 채를 만들 수 있다.

오이 보관방법

오이를 냉장 보관할 때에는 오이를 씻은 후 하나씩 키친타월이나 랩으로 싸서 보관한다. 꼭지 부분은 위로 세워 보관해야 하며, 냉장고(7~10℃)에서 5~10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오이를 냉동 보관하게 되면 수분이 빠져나가 아삭한 식감이 없어지므로 생으로 먹기에 적합하지 않다. 얼린 오이는 해동 후 볶는 요리에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냉동 보관할 때는 우선 오이를 슬라이스로 썰어 가볍게 소금을 쳐 절여서 물기를 짠 후 소분하여 얼리는 것이 좋다.[네이버 지식백과] 오이 (우수 식재료 디렉토리)

백종원 오이무침 재료
오이 2개
양파 1개
오이 절이는 소금 한 스푼
설탕 한 스푼

백종원 오이무침 양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2스푼, 진간장 1스푼, 식초 5스푼, 참기름 1스푼, 다진 마늘 1큰술, 통깨 조금 넣고 섞어 주시면 됩니다.

개인 간에 따라 가감해 주세요. 저는 좀 새콤하게 먹는 편이라 식초를 백종원 오이무침 레시피 보다 더 넣었습니다.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고 시작하면 여유가 있습니다.

오이와 양파는 너무 얇게 썰지 않았습니다.

오이는 소금 한 스푼을 넣고 잘 버무려서 15분 정도 절여 줍니다.

양파는 식초 한 스푼 희석한 물에 10분 정도 담아둡니다.

오이와 양파는 물기를 빼주고

설탕 한 큰 술을 넣고 무쳐준 다음

미리 준비해 둔 양념장을 넣어서 

버무려주면 완성!(저는 설탕을 깜빡해서 나중에 넣어서 같이 무쳐버렸어요.. )

요리 과정이 정말 쉽고 들어가는 양념도 간단해서 뚝딱뚝딱 금방 할 수 있는 간단한 오이반찬인 것 같습니다.

바로 먹기보다는 냉장고에 뒀다가 먹으면 더 아삭하고 양념이 잘 배어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김치 없을 때 만들어서 먹기도 좋고 특히나 여름엔 시원하고 매콤한 양념맛으로 자주 해서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간단한 오이반찬! 매콤 새콤한 오이반찬 레시피 찾아보신다면 백종원 오이무침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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