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갈 때 꼭 챙겨가는 어묵꼬치 부산식 물떡&어묵꼬치(내돈내산)

저희는 봄가을에는 꼭 캠핑을 가는데요, 그럴 때 어묵탕 재료를 챙겨가서 끓여 먹고는 했었거든요.

아이가 어묵을 정말 좋아하기도 하고 뜨끈한 어묵탕 국물 마시며 어묵꼬치 먹는 맛도 있으니까요.

 

국물낼 재료, 어묵, 파, 양념장 등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이것도 짐이었는데, 자주 이용하는 마켓컬리에 괜찮은 부산식 물떡과 어묵꼬치가 같이 들어가 있는 밀키트가 있었습니다.

한번 이용해 보고는 캠핑 갈 때면! 집에서도 한 번씩 구입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냉동식품으로 오는 마켓컬리 어묵꼬치!

부산식 물떡&어묵꼬치입니다. 물떡은 어묵꼬치처럼 가래떡을 꼬치에 끼워서 국물에 끓여서 먹는 것인데요, 처음 먹어 봤는데 아이도 저도 쫄깃한맛에 눈을 번쩍했답니다.

냉동 어묵꼬치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데요, 조리법이랄 것도 없이 물 넣고 끓이면 되니 아주 간단합니다.

특히나 캠핑장에서 끓여 먹기 딱 좋은 어묵꼬치인 것 같습니다.

물 1000ml~1200ml 붓고 

어묵육수도 넣어서 한번 끓여 줍니다.

로컬식당 부산식 물떡&어묵꼬치는 떡 3개와 어묵꼬치 3개가 들어가 있습니다.

세 식 구인 저희 가족은 불멍 하며 떡하나, 어묵 하나씩 먹으면 딱 좋았습니다.

물이 끓으면 어묵꼬치와 물떡을 넣어 주고

5분간 더 끓여 주면 됩니다.

뜨끈한 국물이 추울 때 먹으면 몸도 녹여주고 감칠맛도 있어서 계속 떠서 먹게 됩니다.

저희는 간을 세게 먹지 않아서 따로 양념장이 필요 없었는데, 짜게 드신다면 물 양을 좀 줄이거나 간장에 찍어 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행 갈 때 짐 많이 챙기면 불편한데, 냉동 팩 하나만 챙기면 맛있는 어묵꼬치를 먹을 수 있어서 자주 주문하고 있습니다.

쫄깃한 물떡에 맛있는 어묵꼬치! 캠핑 가실 때 한번 이용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컬식탁] 부산식 물떡&어묵꼬치 - 마켓컬리